수원시,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모집

수원시,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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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및 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수원시 소재 ▲2인 이상 청소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공동주택 ▲상시노동자수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6월 4일이다. 신청은 우편(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 559 노동자종합복지관 2층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이메일(swbjk5481888@daum.net) 또는 팩스(031-548-1889)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한 공동주택 또는 중소기업 중 휴게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곳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공정성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공사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지원단에서 직접 수행하고, 선정 기업은 총공사금액의 20%~45%를 부담해야 한다.

 

2021년도 사업실시 공고는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 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bj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021년도에도 ‘노동자와 사업주’ 서로에게 힘이 되어 근무·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시작한다”며 “많은 관심으로 참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작년까지 총 29개소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노동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모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 031)548-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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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