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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순복음춘천교회,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부흥성회 성료

순복음춘천교회,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부흥성회 성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담임 김주환 목사)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부흥성회를 지난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부흥성회 ⒞시사타임즈


순 복음춘천교회는 1972년 4월3일 춘천 효자동 18평 2층에서 김주환 목사가 개척,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이듬해 팔호광장 인근으로 성전을 이전했다. 2002년에는 만천성전으로 이전하고 2003년에는 혜민 사랑의 집(대표 조남진 장로)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두란노 어머니학교, 두란노 부부학교를 잇따라 개설했다.

 

3 월31일 주일 저녁부터 시작된 이번 성회는 “축복받는 성도의 영적생활”이란 주제로 박순애 전도사(찔레꽃 그 여자, 절대희망 저자)가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간증하고, 인내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전했다(절대절망 절대희망(시 40:1~2), 눈물의 축복(시 126:5~6), 기적같은 축복(대상 4:10), 인내하는 자의 축복(욥 23:10)).


                                  박순애 전도사 ⒞시사타임즈


박 전도사는 지난 4일간 집회에서 가난한 집안, 폭력적인 아버지, 힘없는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피워보지도 못한 꽃과 같은 그녀의 삶과 18세 때부터 청송보호감호소 재소자들 앞에서 자신의 삶을 털어 놓아 그들의 친구가 되고, 교도소 최연소교정위원, 정신교육 강사로 섰던 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중퇴학력으로 원생 700명의 종합학원 원장이 됐던 사연과 마지막 날 집회에서는 그의 파란만장 했던 결혼과 가족사에 대해 간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했다.

 

전 조직 폭력배였던 남편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신학을 공부하고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전도사가 되기까지 마음으로 낳은 두 아들과 함께 참으며 인내하고 기도했던 사연을 눈물로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하나님이 절망 가운데 개입하시면 절대절망이 절대희망으로 변화될 수 있고, 하나님 앞에서는 절망이라는 것이 없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삶을 희망으로 이끌어 간다”고 강조했다.

 

박 전도사는 또한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며, 고난은 길어도 기적은 순간이다”며 “기도하는 인생은 망하지 않는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기도하며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4일 간의 저녁집회를 뜨겁게 열정적으로 인도한 박순애 전도사는 마지막 날 집회에서 “신앙생활의 기본은 기도”라고 말하고, “신앙의 진정한 가치는 주님께 진실 된 무릎을 꿇을 때 축복받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간증했다.

 

본 성회를 주관한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는 “특별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주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되고, 기도의 불이 붙어서 감사하며, 이어서 성도들과 함께 <60일 겨자씨 작정 축복 기도 및 40일 금식 및 24시간 릴레이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의 고난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도구로서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박순애 전도사는 찔레꽃예향선교회 설립자이자 대표로 섬기고 있다.

 

아울러 ▲KBS 아침마당 ▲이것이 인생이다 ▲MBC 임성훈과 함께 ▲시사매거지 2580 ▲느낌표 ▲뉴스데스크 화제의 책 ▲뉴스투데이 ‘절대희망의 전도사’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등에 출연 했다.

 

저서로는 자전에세이 ‘찔레꽃 그 여자’, 장편소설 ‘푸른 솔 붉은 집’, ‘감동의 이야기 절대희망’이 있다.

 

박 전도사는 전국과 세계를 다니면서 눈물과 감동, 그리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는 부흥집회를 2001년 2월부터 천여회를 인도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고 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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