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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사)한국재난학회와, 업무연속성 학술 세미나 개최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사)한국재난학회와, 업무연속성 학술 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숭실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는 (사)한국재난학회와 지난 6월3일 ‘재난관리체계에 있어서 정부협업과 기능연속성’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업무연속성 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제발표자들과 학회원들 기념촬영(사진제공 = 한국재난학회). ⒞시사타임즈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융합연구소, 한국기업재해경감협회, 동아오츠카의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에 국민보호 재난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업, 기능연속성의 제고하고 기후위기, 초대형 산불의 증가, 해외여행객, 교민의 증가로 인한 해외위난으로부터 재외국민보호 시스템 강화를 위하여 ▲재난관리에 있어서 협업과 기능연속성 강화 ▲정부 재난관리책임기관 협업방안 모색 ▲재난관리체계에서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간 거버넌스 강화 ▲국내ㆍ외 재난관리 공공기관․민간단체 교류․협력 활성화를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주제발표들이 진행되었다.

 

1부에선 국가재난관리방향(행정안전부 국민통합위원회 김범석 부이사관), 공급망 실사법 규제동향과 대응방안- EU의 ‘기후, 환경’ initiative를 중심으로 -(김태운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군사 영역의 AI RISK 관리 프로세스(양한진 박사 예비역해군대령)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선 ESG 경영과 BCMS : 지속가능한 경영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종합 전략(김정윤 교수 한국해양대 산업ESG교육연구센터), ‘행정안전부, 동아오츠카, 대한적십자’ 정부 민관협력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성공사례(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파트 김경희 과장), 미국의 기능연속성계획 정부 및 민간부문 경영진을 위한 필수 전략(로드 로젠스타인)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주제발표를 마치고 밮표자와 패널들의 토론 장면(사진제공 = 한국재난학회). ⒞시사타임즈

 

한국재난학회는 기업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공공조직의 기능연속성 및 사회 안전과 관련된 학문과 기술연구를 통하여 국가 및 사회 각 분야의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에 관한 회원 및 관련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그 목적으로 활동을 해 왔다.

 

한국재난학회 정종수 회장(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은 “현대시대는 재난의 형태가 점점 복잡 다양화 되어 가면서 복합재난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행히 재난전문가들이 다양한 형태로 솔루션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 숭실대와 한국재난학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기능연속성계획을 포함한 BCMS(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만큼, 정부는 물론 학계와 전문가 그룹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저희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와 한국재난학회에서는 재난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탐구하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그룹과 협업을 이어가면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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