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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노, 독일서 열리는 유럽 최대 신발 전시 ‘GDS’ 참가

스코노, 독일서 열리는 유럽 최대 신발 전시 ‘GDS’ 참가

독일서 먼저 만나보는 스코노의 2014 S/S 신발 트렌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노르웨이 태생의 신발 브랜드 ‘스코노’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발 전시회 ‘GDS’에 참가한다.

 

9월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GDS는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로, 2014년 S/S 시즌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사진출처 = 스코노 ⒞시사타임즈

 

 

매년 3월과 9월에 열리는 GDS에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스코노는 수 만평에 달하는 박람회 현장의 메인 홀에 위치해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노아’ 라인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실용적 디자인을 결합한 노아(NOA)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재탄생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스트 앤 리페어(Rest & Repair)’를 2014 S/S 시즌 콘셉트로하는 동시에 신발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코노 관계자는 “작년 미국의 FN플랫폼을 비롯해 다섯 번째로 세계 시장에 선보여지는 만큼 자부심과 기대가 크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화감 등 우수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한 제품들로 유럽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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