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캠퍼스, 사업확장 교육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 개설

스타트업캠퍼스, 사업확장 교육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 개설

 

창업 경력 전문 강사진,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 도입

20일부터 CEO조직관리, 사업전략 등 5개 과목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는 오는 11월20일 창업 2~3년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 확장 단계 전문 교육인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 오픈 클래스(OZ Specialized Course : OPEN CLASS)’ 교육은 스타트업 창업 2~3년차들이 실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은 많은 반면, 창업 후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하는 창업 2~3년차 스타트업들과 사업 확장 단계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스타트업캠퍼스가 이번 맞춤형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며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을 도입했으며, 강사진들도 스타트업 창업 경력이 있는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는 창업 2년차 이상의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스타트업 성장전략에 따른 조직관리 워크숍 ▲신사업 브랜드 전략과 실행 ▲스타트업 시장 진입 마케팅, 스타트업 전략경영 ▲고객 경험까지 지배하는 리테일 마케팅 전략 등 5개 과정이 개설됐다.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http://www.gstartupcampus.or.kr)에서 신청가능 하다. 각 과정별 교육은 유료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창업 4년차인 매장공유 플랫폼 마이샵온샵 최대헌 대표는 "창업을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사업을 성장시키고 지켜 나가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라면서 “스타트업 성장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한 창업 후배들에게 이번 교육 코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캠퍼스는 이번 교육 코스 개설로 ‘업(業)’을 찾기 위한 진로 탐색에서부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확장까지 스타트업에 대한 전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스타트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나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캠퍼스는 진로를 탐색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OZ 인생학교’,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OZ 시그니처 코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위한 ‘OZ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육성 노하우를 대기업, 중견기업에 전수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최근 오픈해 창업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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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