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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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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아프리카 미혼모 가정에 배냇저고리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저개발국 미혼모 가정에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케냐 미혼모 가정에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함께하는 사랑밭) (c)시사타임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7월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한 환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국제성모병원은 8월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직접 케냐 미혼모 쉘터를 방문해 안타까운 그들의 실상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탄생하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보호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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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