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신일중학교 2학년 4반의 특별하고 따뜻한 나눔 현장

신일중학교 2학년 4반의 특별하고 따뜻한 나눔 현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사회복지관(윤영 관장)에서는 11월13일 신일중학교 2학년 4반 학생들과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일중학교 축제기간을 통해 2학년 4반 학생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올 겨울 홀로 외롭게 지내실 독거어르신 6명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조솔비(15세, 여) 학생회장은 “우리가 직접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단지 물품만 후원했다면 오늘처럼 뜻 깊은 나눔 활동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며 “‘나눔 활동은 어렵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후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선미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