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최에스더 교수, 독거어르신 뇌파측정·미용복지서비스 욕구조사 위한 상담 진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신한대학교 최에스더 교수(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장)는 독거어르신 뇌파측정 및 미용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뇌과학연구소(소장 김충식)와 함께 바를정(正)한방병원(원장 하지훈)에서 2월21일 오전 10시~16시까지 의정부지역 거주 65~75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총 4회 실시, 수혜인원 80명) 열렸다.
협력기관인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숙경), 대한노인회 의정부지부(회장 김형두), 경기북부희망드림센터(센터장 김남주)를 이용한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어르신들께 담은캘리그라피(대표 신희찬)에서 작품을 제작하여 선물하였고, 신한대학교 경기북부개발연구원(원장 류경근)에서 마음으로 쓰는 詩 강의 개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한국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홍진호 지사장의 축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시민공감(대표 고재은), 의정부예식문화재단(이사장 허희영), 복지TV 경기방송(정운선 차장), 한북신문(대표 김기만),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춘섭)가 참여하였다.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을 맡고 있는 최에스더 교수는 “뇌파측정 및 상담과 미용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통해서 독거노인의 우울감소를 위한 맞춤형 미용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국연구재단에 감사를 표하고, 의정부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내 인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기대효과는 어르신 스스로 뇌건강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연한 사고 전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고립을 벗어나 지역과 소통하며 긍정적이고 활발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양질의 치매예방 사업 제공 및 지역과 함께 커뮤니티 케어를 실천함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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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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