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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지방행정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논의…“딥러닝의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분야에의 응용”

한국지방행정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논의…“딥러닝의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분야에의 응용”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근 산업계, 교육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딥러닝이 강조되고 있다. 인문사회분야에서 딥러닝의 응용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진제공 = 월드뷰티핸즈. ⒞시사타임즈

 

 

한국지방행정학회(회장: 원광대 양기근 교수),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충북대 최영출 교수),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문화도시 익산 발전 전략에 관한 동계공동학술대회가 216일과 17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는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전북형 특례정책 발굴, 민선8기 지방시대의 협치와 갈등관리, 공무원의 조직시민행동, 문화도시와 도시의 혁신, 거시적 관점의 공공성 탐색, 지방정부의 치안과 안전, 복지정책과 농촌 신활력, 라운드테이블(딥러닝의 응용) 등을 주제로 8개 패널, 22개 논문이 발표되었다.

 

문화도시와 도시의 혁신 패널에서는 김해인 서울 성암아트홀 김해인 기획실장의 사회하에 원광대 원도연 교수가 문화도시를 통한 중소도시 사회혁신의 가능성: 익산시 사례”,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이 고창군의 문화도시 전략과 지역혁신 에 대해 발제하였고,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와 임승한 익산 인화동 도시재생센터장이 토론을 하였다.

 

한국비교정부학회, 한서대 LINC3.0사업단,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 삼육대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 신한대 K-Beauty Society Institutue, 우석대 스마트관광센터, 배재대 뷰티케어학과, 국제문화&예술학회 등이 주관한 딥러닝의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분야에의 응용 패널에서는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의 사회하에, 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딥러닝의 최근 추세와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응용 사례와 방향에 대해 발제하였다.

 

이어 충북대 최영출 교수, 한서대 김현성 산학부총장, 양기근 원광대 교수, 건양대 정원희 교수(기획처장), 건국대 노영희 교수(지식콘텐츠연구소장), 우석대 강순화 교수(스마트관광센터장). 한서대 김기태 교수, 건국대 이명구 교수. 신한대 서수연 교수, 한국체육대 백현순 교수(ICAF 회장), 육정학 국제문화&예술학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삼육대 박은수 교수(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장)는 작업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중장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해, 신한대 이규태 교수는 딥러닝을 활용한 관광지 추천 시스템, 제주관광대 김준오 교수는 금융계에서의 AI 활용의 명암에 대하여, 배재대 뷰티케어학과 윤미연 교수는 뷰티케어분야에서의 딥러닝의 응용, 신한대 최에스더 교수(K-Beauty Society Institutue 소장)는 노인의 우울증, 치매 진단 분야에 AI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좌장을 맡은 건국대 이상엽 교수는 AI를 활용하여 양계장에서의 폐계 인식, 소 울음소리 인식으로 질병 조기 발견 등 농수산·식품분야에서의 응용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의 연구에서도 발 빠르게 딥러닝을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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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