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 10명, 신한은행 부행장과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 10명이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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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업(業)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창업 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창업을 통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졸업생 10명과 사회생활의 선배 자격으로 참석한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과의 편안한 만남을 통해 좋은 의견과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운백 미팅은 주로 딱딱한 회의장을 벗어나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자유롭게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7팀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의류 전문 크라우드 펀딩샵을 준비하는 ‘팔레트 클로젯’ ▲건강식 시리얼을 제공하는 ‘healcereal’ ▲편안한 데일리 랩 원피스를 제작하는 ‘블루밍 일랑’ ▲감정 표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My Deer’ 등 각 팀의 교육생은 12주간의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직접 아이템을 판매해보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김성우 부행장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직접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미팅에 함께한 ‘팔레트 클로젯’ 팀 이재현 교육생은 “<디지털라이프스쿨> 에서 내 창업 아이템을 현실로 만들어 줄 개발자 친구를 만났다. 나에게는 보석과 같은 존재다”며 창업 네트워크를 제공한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러 번의 아이템 변경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healcereal’ 팀 권우정 교육생은 “프리마켓, 대학교 축제 참여 등 <디지털 라이프 스쿨> 교육을 통해 배운 현장 중심의 진짜 마케팅이 학교 강의시간에 배운 마케팅 이론보다 창업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면서 향후 B2B사업 확장의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교육생들의 아이템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은 김 부행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창업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당차고 확실한 소신을 갖고 사업 아이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모티브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사는 청년들을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창업 교육 <디지털 라이프 스쿨> 과 더불어 올 7월 청년 인재들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매칭하는 ‘두드림 매치 메이커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는 오는 8월 한달간 모집을 거쳐 9월 초 선발 완료, 9월 중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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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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