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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자유시민대학, 24개 무료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자유시민대학, 24개 무료강좌 수강생 모집

직장인 야간강좌·어린이 대상 강좌 신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은 함께하는 지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민의 시민력을 높이기 위해 대상별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시대의 삶 디자인’ 강좌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강좌는 인문학, 심리학, 사회이슈 특강부터 글쓰기, 대화법, 그림 그리기 등 24개로 구성된다. 또한 직장인, 어린이, 학부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에서 7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기획 강좌에선 낮 시간 대 참여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강좌를 신설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학 강좌, 기존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던 분야별 강의를 모은 릴레이 특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좌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나바다 재활용 체험, 배려 공식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기획 강좌를 수강할 시민 총 360여 명을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ll.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직장인 대상 시민대학 밤마실’, 어린이·학부모 대상 시민대학 자라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대상 시민대학 마중물로 구분돼 15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다.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들 수 있다. 강좌별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신청 및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에 방문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서울자유시민대학 하계 기획강좌는 올초 본부 개관 후 활발하게 운영된 상반기 정규강좌와 하반기 정규강좌 개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서울시민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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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