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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 가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 가져

시각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안보건 재활의료기기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우즈베키스탄 장애인 재활의료사업과 경제적 자립기반구축사업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시사타임즈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으로 재활의료 장비지원, 시각장애인 축산 창업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타슈켄트, 시르다리야 주 등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 내빈으로는 타티아나 카리모바 회장(전 영부인), 권영우 대사, 우춘재단(Soglom Avlod Uchun) 이나모바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우춘재단 이나모바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을 위한 복지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실로암의 지원은 우즈베키스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제화 성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의료기술과 복지 시스템은 뒤처져 있으며 장애인의 경제활동 및 자립 활동의 경우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은 MOU 체결을 시점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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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