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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2018년 베트남 장애인지원사업 전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2018년 베트남 장애인지원사업 전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지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총 2주간 2018년 베트남 장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c)시사타임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이번 지원사업은 베트남 시각장애인 안마사 역량강화 심화교육으로 개발도상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국에서 안마사 역량강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안마교사 2명을 현지에 파견하였으며, 총 2주간 12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대상으로 근육의 이해와 치료안마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했다”고 알렸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베트남은 2014년도까지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해외원조 수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였지만 장애인은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어 왔다”면서 “도시지역 내 장애인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실업률에 비해 3배나 높은 편으로 빈곤의 양극화가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국제장애인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총 1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880-0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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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