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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각장애인 접근권 향상 위한 거리행진 18일 개최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각장애인 접근권 향상 위한 거리행진 18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정한)는 오는 18일 관악구 봉천역 및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시각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권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거리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c)시사타임즈

 

거리행진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이동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불법볼라드 전면교체, 건널목 음향신호기 전면 설치와 교통약자 조례제정(지하철 500미터 내 장애인보행안전구역 제정)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거리행진은 국내 첫 장애인 아나운서이자 前 KBS아나운서인 이창훈 아나운서(좋은이웃 컴퍼니)의 사회와 한국을 대표하는 브라질 타악기 연주그룹 라퍼커션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의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들의 공연도 개최된다.

 

 

한편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심리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수장애인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소비자 권리, 동등한 기회제공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 동료상담 모델제시, 개인별 맞춤형 자립지원 등 장애당사자를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2)88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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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