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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로맨티스트 성훈, 일본 열도를 들었다 놨다

아시아의 로맨티스트 성훈, 일본 열도를 들었다 놨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배우 성훈이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아시아의 로맨티스트 배우 성훈은 지난 510‘Tokyo citta hall’에서 열린 ‘Romance with SUNG HOON’ 팬미팅을 개최해 1500여명의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시사타임즈

 

성훈은 이에 화답하듯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진솔한 토크와 감미로운 라이브,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애타는 로맨스OST ‘너 뿐인 세상을 부르며 등장한 성훈은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 애정어린 눈빛을 보내며 달달함으로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더불어 그는 일본에서 오는 630일부터 방영되는 아이돌마스터.KR’ 하이라이트 영상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등 그를 애타게 기다려온 일본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팬들의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드라마 속 장면 대사를 무대 상에서 재현하는 코너를 준비해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작품 안에서 그가 보여줬던 달콤하고 박력 넘치는 대사로 일명 로코킹다운 모습을 과시, 팬들에게 마치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된 듯 황홀한 시간을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게임과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앵콜 공연에선 DJ ROI로 변신한 그의 디제잉쇼까지 선보이며 팬미팅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팬들의 열띤 호응과 응원을 받으며 선물 같은 시간을 나눈 이번 공연은 국적을 초월한 성훈과 팬들의 끈끈한 애정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이처럼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연기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인정 받아 명실상부 대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훈이 보여줄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8년에도 여전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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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