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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아트위캔,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아트위캔,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은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회적 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아트위캔 (c)시사타임즈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자 시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 연주자 공연 기획 및 전문 음악인 양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지원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데 아트위캔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너무나 감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많은 분들이 계심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의 기쁨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저변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사회적경제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22 예술경영대상’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장상’ 수상, 2023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 고용노동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장애인문화예술단체로서 탄탄한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음악사업 이외에도 발달장애 디자이너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문화상품을 제작, 유통, 판매하는 등 미술사업도 확장하고 있으며, 발달장애바리스타들을 위한 카페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탄탄한 일자리를 만들기위해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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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