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애경산업(주), 이주배경 청소년 36명에게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

애경산업(주), 이주배경 청소년 36명에게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애경산업(주)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오른쪽)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왼쪽)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주) 임재영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36명의 다문화 및 이주가정 배경의 고교생에게 연간 학비를 지원하였으며 지원비용은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이는 대학 진학을 위한 학비 및 재능교육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 초 지난 2018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애경산업 장학생 중 7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2명이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애경산업의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행사는 2015년 애경산업 창립 3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창립기념 횟수만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세워 올해까지 총 231명에게 약 6억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이 기금은 매월 애경산업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비용과 회사가 반반씩 조성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