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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 ‘야간관광 발전 전문가 포럼’ 개최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 ‘야간관광 발전 전문가 포럼’ 개최

야간관광 최근 경향과 전주시 야간 콘텐츠 확대 운영 방안 등 논의 이어져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야간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오후 3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회의장에서 ‘전주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주제로 ‘야간관광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023 전주 야간관광 발전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지난 상반기 시작된 야간 콘텐츠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시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인 야간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광학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갖는 첫 번째 공개토론회로, 시는 야관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추진될 야간 콘텐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성은희 동서대학교 관광경영·컨벤션학과 교수와 고재현 피버 코리아(Fever Korea) 대표가 각각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 ‘전주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 콘텐츠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황인석 경기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좌장으로 한윤진 프레인글로벌 이사(홍보마케팅 분야)와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소장(관광컨설팅 분야)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야간관광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야간 콘텐츠 국내·외 사례 발표를 주제로 전주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의 야간 콘텐츠를 구체화하기 위해 ‘차별성 높은 야간관광 콘텐츠 육성’과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 창출’ 등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해 전주만의 특화된 야간관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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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