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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 모집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 모집

사회적기업·청년창업가·예술가에게 매장 공간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www.arcon.or.kr)이 운영하고 성동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자립모델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오는 95일까지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더스탠드에비뉴 야간전경 (사진제공 =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시사타임즈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유통 및 자본 등 초기 인프라가 부족하여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청년벤처, 예술가에게 스튜디오 및 판매를 겸할 수 있는 소셜스탠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이나 청년창업가, 예술가 등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와 블로그(blog.naver.com/understandavenue)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10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매출에 따른 수수료 지급만으로 청년창업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임대료 및 보증금은 없으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공헌 자립 모델의 공간으로서 지난 2016418일 문을 열었다. 서울숲 진입로 1,200평 유휴부지에 116개의 컨테이너(지상 3)를 활용, 연면적 3,363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공정무역, 친환경 등 의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청년 벤처, 디자이너, 예술가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소셜스탠드를 비롯해 유스스탠드’, ‘하트스탠드’, ‘맘스탠드’, ‘아트스탠드’, ‘파워스탠드’, ‘오픈스탠드7개의 스탠드로 이루어져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청년창업가들은 이 공간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 반응을 살피고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함께 하는 청년 파트너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20169월부터 청년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의 임성묵 대표는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공모는 청년창업가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며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문의 : 070-5038-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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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