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10년의 발전을 통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다
에티오피아 LG-KOICA Hope TVET College(희망직업훈련학교) 10주년 맞아 기념식 가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는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이하 희망직업훈련학교)를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희망직업훈련학교는 2014년 한국에서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첫 직업학교로 우리 정부의 전략 및 SDGs와 현지개발계획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10년 동안 전자 및 ICT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현지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은 98.7%로 현재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세계로 채용되는 등 100% 취창업에 성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3년 1월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된 ‘Innobiz-K 제6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문학사 기관으로 유일하게 본교 학생들이 참가해 3개 팀이 수상 했으며, 그중 최종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LG전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성과이다.
10주년을 맞이한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글로벌 기업인 LG전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왔다. 더 나아가 에티오피아 현지학생들에게 기술 훈련과 인력 양성을 통해 국제 사회의 기술 혁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10년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에티오피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기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나아갈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미래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오는 8월 24일, 10주년 기념식 및 제 8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 프로젝트 작품 전시, 우수 졸업생 수상,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기념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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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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