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윤종환, 국민교육발전 유공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연세대 윤종환, 국민교육발전 유공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018년도 공적 심사 결과 유일한 학생 신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윤종환 씨가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윤종환 씨 (사진제공 =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문화홍보부 교육기부홍보팀) (c)시사타임즈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교육부가 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윤 씨는 2018년도 공적 심사 결과 유일한 학생 신분으로 수상을 했다.

 

윤종환 씨는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을 창단, 단장을 역임하며 2013년 1월부터 국내 대학생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은 “그는 교육부, 법제처, 해양경찰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여러 기관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이에 참여하며 국민 교육에 이바지 해왔다”며 “지난 8월에는 IBK 기업은행의 청년 희망 멘토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독서 지도법으로 우수 활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부터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Dream Lecture In Yonsei 시리즈 기획을 맡아 사회혁신, 사회공헌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여러 단계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환 씨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열심히 공부하여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사명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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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