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최한엘,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문화예술부문 영화감독상’ 수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최한엘 영화감독이 새한일보 창간 19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영화감독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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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배우생활을 하며 영화인으로 삶을 살아온 최한엘 감독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영화 연출에 관심을 가지며 수많은 영화를 보며 직접 영화연출법(헐리우드식)을 공부해 왔다. 그러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 3∼4년 전부터 영화제작 의뢰가 들어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상업영화를 당황치 않고 담담히 받아들여 인터뷰 및 직접 자료수집 등 많은 인고 끝에 한편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화 가제를 정하고 그에 준하는 밑그림을 짜고 시놉시스를 써 내려 갔다. 가제가 제목이 된 4편의 영화는 그렇게 이루어지고 훌륭한 시나리오 작가를 만나 상업대작영화를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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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째 영화는 “파란 눈의 이방인”. 영국인 언론인 독립운동가(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한국인 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한 영국 언론인 독립운동가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한국명은 ‘배설’(고종황제가 추서한 이름)이다. 전 재산을 다 바쳐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사)를 창간.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을 하다가 짧은 생을 마감한 베델. 불타는 청춘을 아낌없이 이방인의 나라 대한제국에 바치신 강직하고 총명한 언론인 베델 선생님을 기억하고자 기획 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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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화는 “태양의 꽃”. 일제강점기 시대 협객 김두한 선생님의 친구이자 오른팔이신 협객 문영철 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그분의 아들이신 문수영 목사(청와대 TV선교회장)의 의뢰를 받아 “태양의 꽃”이라 정하고 일체강점기 시대에 암울했던 시기에 태양같이(野花/들에 피는 꽃) 떠오른 야인들의 의리와 사랑, 나라를 사랑하는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여 들에 피는 아름다운 꽃. 태양의 꽃이라 부르고, 그분들의 진정한 애국심을 스크린에 옮겨 본다.
세 번째 영화는 “지지 않는 꽃”. 사선을 넘은 잊혀진 얼굴들 국가를 위해 소중한 목숨까지 던지고 꽃다운 청춘을 바친 “HID 민수특임대” 북파공작원. 사선을 넘은 그들의(김종복, 김소웅) 불꽃같은 삶. 꽃이 두 번 피어도 결코 화려할 수 없지만 지금은 잊혀져간 구름꽃 같은 그분들의 삶을 조명하며 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 무궁화로 정하고 스크린에 옮기려 한다. 이 작품은 고인인 김종복 총재의 제작 의뢰로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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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영화감독으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논픽션과 픽션을 잘 조합하여 “영화는 감독의 예술” “영화는 시간을 다루는 예술이다”라는 말처럼 상업제작 영화인만큼 첫 크링크인 작품 “낭만야인”으로 시작, 나머지 영화들도 “스크린의 꽃”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연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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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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