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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화배우 김보성, 도전한국인운동본부로부터 ‘희망의얼굴상’ 수상

 

영화배우 김보성, 도전한국인운동본부로부터 ‘희망의얼굴상’ 수상

코로나19 국난 상황 속에서도 방역 위해 최선 다하는 아름다운 '희망의 얼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영화배우 김보성씨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로부터 희망의 얼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시사타임즈

 

희망의 얼굴상은 국난속에서도 나보다는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물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코로나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심사위원회(김이환 심사위원장)와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 임원들이 심사하고 선정한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희망의얼굴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김보성씨는 올 3월 대구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될 때 대구 시민을 위해 대구로 내려갔다. 모두가 대구에 가길 꺼려하고 대구 시민들의 두려움이 극에 달할 때 였다. 하지만 김보성씨는 대구에 직접 내려가 대구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주며 '힘내세요'라며, 시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에 감동한 대구 신민은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관계자는 "김보성씨는 진정한 의리의 아이콘"이라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데, 자신도 두려웠을텐데 대구시민들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보성씨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희망의얼굴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 몸으로 던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 속에서도 서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그러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파이팅! 의리!" 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씨는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월드비전, 안전행정부, 코레일 등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꿈, 희망, 도전이 가득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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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