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웜 바디스’ 북미 개봉과 동시에 오프닝 스코어 압도적 1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가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2월1일 북미 개봉 첫 주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남자는 없었다. 그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했던, 한 번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섹시한 ‘좀비’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로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의 니콜라스 홀트가 그 주인공.
<웜 바디스>는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좀비 ‘R(니콜라스 홀트)’이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를 본 후 멈췄던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사상 최초, ‘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좀비’라는 신선한 설정과 좀비 영화에 로맨스와 기발한 유머를 가미한 장르의 변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특히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는 니콜라스 홀트가 사랑에 빠진 좀비 ‘R’ 역을 맡아, 그가 보여줄 색다른 사랑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에 다른 좀비 영화에서 만났던 흉악한 모습이 아닌 시선을 사로잡는 잘생긴 얼굴에 차가운 매력을 지닌 니콜라스 홀트표 ‘섹시한 로맨티스트 좀비’에 벌써부터 여성 관객들이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웜 바디스>는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2월1일 미국 약 3,009개 관에서 개봉 첫 주 20,025,000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압도적으로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또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외신에서도 “좀비 영화와 하이틴 로맨스 영화 장르를 모두 신선하게 녹여냈다.(Las Vegas Weekly)”, “ <웜 바디스>가 가진 유머와 매력에 점수를 주고 싶다.(Hollywood Reporter)”라고 전했다. 북미에서 먼저 흥행을 이어가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웜 바디스>는 개봉 전 포털사이트에서 평점 9.91(2월 4일 네이버 기준)을 기록하며, “재미있겠다.
그리고 이런 느낌의 좀비영화는 처음이다!(kkhk****)”, “색다른 영화같음. 국내 개봉하면 개봉 당일날 바로 영화관가서 보고싶음!(001s****)”, “완전 기대됨!! 신선하고 재미 있을 듯!(tkfk****)”, “좀비 무서워하는 제가 기대하는 영화예요!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leeh****)” 등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는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웜 바디스>가 보여줄 새로운 ‘사랑에 빠진 좀비’의 등장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 또한 커져가고 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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