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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영화 ‘사이코메트리’ 티저 포스터 공개



사이코메트리 (2013)

10
감독
권호영
출연
김강우, 김범, 이솜, 박성웅
정보
미스터리 | 한국 | 107 분 | 2013-03-00


영화 ‘사이코메트리’ 티저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독특한 소재 ‘사이코메트리’에 대한 폭발적 관심으로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자마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이코메트리>가 보는 순간 시선을 뗄 수 없는 임팩트 100%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영화 <사이코메트리>가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물의 표정을 생생히 포착한 클로즈업 컷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이코메트리>에서 강력계 형사 ‘양춘동’ 역을 맡은 배우 김강우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열혈 형사로서의 집념을 결연한 눈빛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에 손을 갖다 댄 채 찡그린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강우의 모습이 “만지면 놈이 보인다”라는 카피와 더해져 영화 속 증인도, 증거도 없는 완벽한 유괴 사건의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형사 양춘동의 강렬한 의지를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우 김범은 속내를 알 수 없는 깊은 눈빛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사이코메트리’ 김준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단 한 컷에 응집해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 김범의 모습은 “만지면 놈의 과거가 보인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와 만나 연쇄 아동유괴 사건의 현장을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통해 보게 되지만 오히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마는 사이코메트리 김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그 앞에 펼쳐질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독특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으로 상반기 최고의 핫이슈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3월 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이코메트리는 물체와 접촉해 과거를 읽는 능력.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능력으로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이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근래 영국과 미국에서는 범죄현장의 유류품에서 범인이나 피해자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도 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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