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웃음을 배달할 코믹가족 영화 ‘7인의 황후’ 크랭크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올 12월 배꼽잡는 영화가 온다.
영화 ‘7인의 황후’(감독 신철승)는 지난 10월 초부터 인천 청라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자리한 강남24시 사우나에서 크랭크인 했다.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정말 최고의 배우들과 셀럽들과 함께해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스텝들도 모두 다 가족 같은 선, 후배 사이고 현장에서는 감독이 아니라 그냥 형, 오빠로 호칭할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탤런트 김청, 배우 전성애, 인기 개그우먼 김미화, KBS 14기 탤런트 김성희, 연극배우 지미리, 미녀 트롯가수 조정민 그리고 떠오르는 신인배우 정서우가 캐스팅됐다.
조연 배우로는 전직 가수겸 라디오 디제이 임백천, 배우 김정균, 배우 안정훈, 전 야구선수 양준혁, 프로골퍼 희극인 최홍림, 방송인겸 기자 유인경, 이외에도 배우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이철민, 이병욱, 이훈성, 가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유리상자 박승화, 미녀가수 김희진, 또한 국민주치의 노래하는 의사 오한진 박사, 방송인 의학박사 홍혜걸, 국립암센터 대학원장 명승권, 정신건강 의학박사 나해란 등 화려한 셀럽들이 함께하기로 했다
곧 만나볼 영화 ‘7인의 황후’는 극장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성이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으로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갈 곳을 잃은 이들은 우연히 찜질방에 모이게 되고, 처음에는 시기와 질투, 편 가르기로 갈등을 빚는다. 하지만 이후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각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다.
신철승 감독은 “그냥 극장에서 실컷 웃으며 배꼽 잡으며 볼 수 있는 영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영화, 낭만이 사라진 요즘 출연하는 배우들을 보며 옛날 생각하며 추억을 되 살릴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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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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