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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원광대학교병원, 제2차 권역심뇌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 2차 권역심뇌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6일 원광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권역심뇌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참여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병원. ⒞시사타임즈

 

권역심뇌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응급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 이송및 전문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226일부터 261231일까지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 또는 확대될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북권 내 응급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통해 이송병원 지정 지연, 최종 치료병원 도착 지연을 막고 병원 전 단계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여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뇌 핫라인을 소개하고, 네트워트 시범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네트워크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 간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완결형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윤경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지속적인 네트워크 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네트워크 간 치료 연계가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하며,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운영과정에서 보완점은 적극 개선해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안전망을 구축, 심뇌혈관질환 치료성과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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