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아이피에스, 평택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원익아이피에스, 평택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원익아이피에스 지역사회 발전 위해 전임직원 연간 기부금 모아 전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240810, 대표 이현덕)는 평택시청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청에서 원익아이피에스 후원금 전달식 이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 직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원익아이피에스). ⒞시사타임즈

 

후원금 전달식은 평택시청에 대외협력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 그리고 근로자위원 대표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원익아이피에스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쌀기부 행사와 같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한 금액을 연간 모아 평택시에 기부했다.

 

금번 기부는 약 천삼백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연간 총 1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원익아이피에스는 그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해온 지역 복지단체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평택북부 장애인복지관 및 평택시 가족센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현덕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 직원들에게 꾸준한 기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원익아이피에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윤 창출만을 생각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제위기 속에도 굳건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을 모아 대신 전달 한 것이고 평택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비전인 ‘사회로 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전임직원과 함께 지킬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언제나 지역사회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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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