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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월드뷰티핸즈, 노숙인·독거노인 대상 뷰티사진봉사 전개

월드뷰티핸즈, 노숙인·독거노인 대상 뷰티사진봉사 전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K-한류와 함께 K-뷰티를 통한 다문화, 북한동포, 노숙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비롯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국가 소외계층을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는 5대 미용분야(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화장품) 전문교수들과 현장전문가를 중심으로 섬기는 월드뷰티핸즈가 종합뷰티서비스를 시작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지난 13일 노숙인, 쪽방촌 등 독거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뷰티사진촬영 행사를 전개했다. (사진제공 = 월드뷰티핸즈). ⒞시사타임즈

 

 

지난 2년 동안 서울역 노숙자 미용봉사 활동을 비롯 베트남 원주민 뷰티서비스를 실시해온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연속사업으로 4월13일 노숙인·쪽방촌 등 독거노인분들 50여분을 대상으로 노인분들께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내 생애 최고의 멋진 모습 담기’ 뷰티사진촬영 행사를 전개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장헌일 이사장을 비롯 이사인 김예성,김주연,권오혁,김민,성호용교수 이미나 대표, 조현주 감사, 위보라 사무국장과 김광희, 최성임 교수, 회원들과 신한대·안산대·정화예술대·서경대 등 뷰티분야 학생 자원봉사 등 40명이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네일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뷰티봉사를 했다. 헤어 메이크업후 사진촬영은 비전코리아29(대표 김광용)가 맡았으며 생명나무숲교회가 후원하여 사진액자를 제작해 기증하게 된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월드뷰티핸즈는 해돋는마을 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노숙자 사역, 한부모 가족 뷰티서비스지원 등 사업보고와 함께 몽골 세룰렉대학교 뷰티학과 개설 및 베트남 뷰티기술지원에 관한 협의 등 향후 사업계획에 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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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