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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12년째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받아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12년째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받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의 세계시민학교가 12년째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월드투게더. ⒞시사타임즈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2007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오며, 2012년도부터 12년째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에 인증 받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질 높은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ESD 공식 프로젝트 10년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의 활동은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 측면에서 매우 적합한 프로젝트로써 참여 기관과 학생 등 사업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추가 인증되어 2027년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힘써 나아갈 예정이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전쟁과 기후위기로 전세계의 협력과 포용이 중요한 이때에 세계시민교육은 전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다양한 문화, 생각, 표현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존중하며, 다름을 포용하는 세계시민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앞으로도 힘써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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