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희망친구 기아대책, 윤도현 홍보대사 미얀마 난민 위한 첫 해외봉사 전개

희망친구 기아대책, 윤도현 홍보대사 미얀마 난민 위한 첫 해외봉사 전개

태국 메솟 지역 내 미얀마 난민 학교 방문 및 지역 배식봉사 참여현장서 현지 아동 2명 결연후원 약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5일 윤도현 홍보대사가 태국 메솟 지역을 방문해 미얀마 난민을 위한 첫 해외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윤도현 홍보대사가 미얀마 난민 위한 첫 해외봉사를 전개했다(사진제공 = 희망친구 기아대책). ⒞시사타임즈

 

이번 활동은 윤도현 홍보대사가 태국 내 미얀마 난민 가정 및 아동에게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도현 홍보대사는 미얀마 아동에 대한 결연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해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미얀마 내 초등학교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우물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일정에서 윤도현 홍보대사는 메솟 지역 소재 미얀마 난민 학교 아이들과의 만남을 갖고, 지역 배식 봉사도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 현지 아동 2명과의 결연후원을 약정하고 해당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윤도현 홍보대사는 현장에 와보니 미얀마 난민 가정이 처한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고 어렵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계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이 곳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은 며칠 동안 윤도현 홍보대사와 함께 미얀마 난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지 아동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전 세계 취약 공동체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아대책이 지속적으로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