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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월드투게더-유당복지재단, 캄보디아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월드투게더-유당복지재단, 캄보디아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캄보디아 캄퐁츠낭 지역 벙콕초등학교에서 유당복지재단(이사장 지승룡)의 후원으로 식수 및 위생시설을 건립해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 벙콕초등학교 준공식(사진제공=월드투게더). ⒞시사타임즈

 

이번 준공식은 유당복지재단과 월드투게더가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캄보디아 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위생안전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유당복지재단 지승룡 이사장은 이번 캄보디아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2016년부터 월드투게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한 유당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월드투게더는 앞으로도 지구촌이웃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벙콕초등학교장은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리학교를 지원해주신 유당복지재단과 월드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낡은 화장실을 수리하고 식수대도 설치해 안전한 위생환경이 조성되었고, 학생들에게 교복과 도서, 위생용품을 후원해주셔서 큰 도움과 기쁨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캄퐁츠낭 지역은 수도 프놈펜에서 약 115km 떨어진 곳으로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 이에 벙콕초등학교의 더 나은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식수대와 세면장, 위생시설을 증축하고 보건위생교육으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지 학생들에게 도서와 교복,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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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