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에스아이디파트너스, 기업별 맞춤형 정부지원 사업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웰로-에스아이디파트너스, 기업별 맞춤형 정부지원 사업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혹한기, 정부지원을 통한 생존과 성장 도모 지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23년 확정된 정부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13조 5,619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8조 8,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4조 4,100억 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30조 7,00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적합한 지원사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웰로’에서 올해 6월 말 출시한 올인원 정부사업 협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https://www.wellobiz.com/)’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매일 정부사업을 한 주에 11,000건 정도 취합하여 기업에 딱 맞게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로비즈는 출시 4개월만에 누적 가입 기업수가 365개에 이르며 맞춤형 추천 뿐만 아니라, 사업자등록증 업로드시 자동 가입 절차, 구글 캘린더 연동, 정부사업 현황 칸반보드 관리, 정부사업 선정 노하우 콘텐츠 공유 등 기술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이사(왼쪽)와 에스아이디파트너스㈜ 권대웅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웰로). ⒞시사타임즈

 

이에 지난 21일 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권대웅)는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제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로의 초기투자사이기도 한 에스아이디파트너스는 인천 소재 기업들의 성장 및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정부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받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경제 및 투자 상황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본연의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협업할 예정이다.

 

권대웅 대표는 “기업역량강화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로의 ‘기업맞춤형 R&D 사업 활용전략’ 세션에서 기업 대표님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며 “웰로비즈 활용, 교육지원 등 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며 액셀러레이터로서 보육기업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어 웰로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개인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에서 쌓은 노하우와 웰로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웰로비즈가 기업들이 똑똑하게 정부사업을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을 토대로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인 ‘웰로’와 기업용 올인원 정부사업 협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를 운영하고 있다. 특허 8건 등 웰로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10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대상, 2022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ICT 스타트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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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