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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유한킴벌리, 일맘들을 위한 응원캠페인 시작

유한킴벌리, 일맘들을 위한 응원캠페인 시작
 
워킹맘을 주제로 한 웹툰, 좌담회, 이벤트 등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2015년 일맘 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맘’은 ‘워킹맘’을 일컫는 새로운 표현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매일매일 행복한 워킹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일맘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한 육아웹툰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시사타임즈

 

 

 

‘2015 일맘 응원 캠페인’은 지난 7월 일맘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좌담회와 설문조사와 함께 시작됐다. 일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 특히, ‘일맘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육아웹툰 ‘그림에다’와 함께 제작한 컨텐츠는 ‘일찍 나서도 늦은 출근’, ‘일맘의 퇴근 일상’ 등 바쁜 일맘의 일상을 재밌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일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일맘들의 마음에 부는 작은 바람, 소풍(小風)이라는 주제로 ‘일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강연과 토크쇼, 공연 등 일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www.yuhan-kimberly.co.kr)의 ‘일맘 컨퍼런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일맘 캠페인은 우리사회 일맘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일맘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작년에는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와 함께 일맘들을 위한 강연을 두 차례 진행해 일맘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워킹맘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일맘의 어려움을 들어줄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절실하고 일맘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남편만, 아이만, 일만 생각하다가 정작 나를 잊어가고 있는 일맘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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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