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은평구 산새·편백마을 안전공감 한마음 행사 개최

은평소방서, 은평구 산새·편백마을 안전공감 한마음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산새마을과 편백마을에서 16일 14시에 안전공감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신사2동 산새·편백마을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고취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주민, 박주민 국회의원, 은평구청, 구의원, 동주민센터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은 ▲「서울 안전마을」현판식 행사 및 명예소방관(4명) 위촉 ▲ 행사 참석 주민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20세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내 및 사용법 교육 ▲수호천사/춤추는 로봇 CPR 시연 등이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산새마을과 편백마을은 소방차량이 현장에 진입하기 어려워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주기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후 은평소방서장은 “각 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은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