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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소방특별조사요원 모집

은평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소방특별조사요원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 = 은평소방서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은평소방서는 “이번 채용은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건축·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통합관리하고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고 알렸다.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자는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모두 1,06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직은 전기·가스·소방분야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는 5월10일 오후 6시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근무내용, 응시자격 등은 중앙소방학교, 은평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대 검사지도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소방대상물 안전점검 및 관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채용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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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