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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여가친화인증’ 기관 획득

의정부문화재단, ‘여가친화인증’ 기관 획득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여가친화 기업·기관’으로 11월 17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펼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여가친화인증’을 받으면 여가친화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 활동 및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여가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월 1회 간호사 방문 상담 △맞춤형 복지제도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사랑데이 △시간반차 제도 등을 도입했다.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친절과 공정성,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하기 좋은 재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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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