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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이건음악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금 전달

이건음악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금 전달

전세계 어린이 영양·보건·식수위생·교육·보호 사업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6일 제31회 이건 음악회로부터 기금을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시사타임즈

 

이번 음악회는 117일 저녁 8시 이건 음악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eagonconcert)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회수 1회 당 1,000원을 적립해 기금으로 조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2018년부터 이 악단의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미국 출신 케이스 스칼리오네의 지휘로 독일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Württemberg Chamber Orchestra Heilbronn)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협연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1994년 제5회부터 26년간 이건 음악회를 통해 앨범 수익금 기부, 유니세프 후원자 대상 객석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후원해 왔다.

 

특히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때는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기억해 주셨다“26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건 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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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