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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이건태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명함 제작 ‘눈길’

이건태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명함 제작 ‘눈길’
 

 

 

▲이건태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점자 명함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서구갑에 출마하는 이건태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선거정국에서도 소외받게 놔둘 순 없다”면서 “시각장애인분들께 는 일반 명함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이분들께 드리기 위한 점자 명함을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점자명함은 시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은 노력이자 실천”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비후보자의 명함 배부는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후보자가 지정한 1인에 한해 후보자 옆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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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