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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경은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 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이경은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 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소침샘조직에서 CXCL1의 발현’ 주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 내과 이경은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경은 교수 (사진제공 =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c)시사타임즈

이 교수는 지난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소침샘조직에서 CXCL1의 발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이 전문진료분야이다.

 

그는 논문을 통해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소침샘조직에서 CXCL1이라는 화학전달물질에 대한 임상적 의미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것을 국내 최초로 밝혔다.


이 교수는 “쇼그렌증후군의 원인과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이 질병의 이해와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학술단체인 대한류마티스학회는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국제학술대회에서 수많은 논문 발표와 정보 교류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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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