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청년CEO 3명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인덕대학교, 청년CEO 3명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21일 ‘2015년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청년창업 붐 토크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졸 출신이거나, 서른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창업에 성공한 CEO 등 성공한 청년 창업가 3명의 성공 창업 스토리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노원구 소재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교내 은봉관 은봉홀에서 청년 CEO 3명을 초청해 ‘2015년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청년창업 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인덕대가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에게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왼쪽부터 김윤규 서동효 이민희 대표. ⒞시사타임즈

특강 강사로는 자본이나 기술 없이 장사를 시작해 연매출 20억 원을 올린 20대 김윤규(청년장사꾼 대표) 씨, 고졸 출신에 아무런 자격증도 없이 사회적기업을 일군 서동효(모티브하우스 대표) 씨, 취미 삼아 하던 과외봉사 중 얻은 아이디어로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민희(바로풀기 대표) 씨 3명이 ‘청년창업 성공전략 및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창업초기 어려움과 극복과정 등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강 이후에는 이들이 패널로 참석해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종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사관학교 인덕대학교가 재학생은 물론 창업과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캠퍼스 내 창업문화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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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