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 2단계 사업 선정

인덕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2단계 사업 선정

2018년 6월까지 총 1억 2000만 원 지원받아…청년창업 확대 주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 캠퍼스 CEO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덕대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 캠퍼스 CEO 육성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인덕대는 교내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달 12~13일 캠퍼스 CEO 3차년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인덕대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 총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덕대 창조캠퍼스 CEO 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서울시 창조전문인력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업저변 확대에 주력해왔다.

또한 융합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1’‧‘캡스톤디자인2’를 창업연계 교과목으로 개설해 창업 아이템으로 발굴된 제품의 시제품 제작 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교내 창업 성과물인 제품에 대해서는 창의 융합 창업을 위한 마켓 진출이 될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 및 ‘도쿄디자인위크’ 전시 판매를 통해 창업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덕대 이우권 총장은 “창업 교과목‧창업융합 교과목 개설, 교외 창업전문가 활용, 창업성과 발표회, 창업보육공간 마련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창의적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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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