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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씨엠예술단,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 러브인씨엠 500회 특집’ 개최

인씨엠예술단,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 러브인씨엠 500회 특집’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인씨엠예술단은 오는 4월13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응원하는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 러브인씨엠 500회 특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응원하는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 러브인씨엠 500회 특집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 인씨엠예술단) (c)시사타임즈

 

이번 공연은 노희섭 단장의 거리공연을 응원하는 한국을 빛낸 국가대표(축구국가대표 신태용 감독, 올림픽 금메달 마라톤 황영조, 88올림픽 유도 금메달 이경근, 88올림픽 복싱금메달 김광선, 핸드볼 우생순 임오경감독, 야구 양준혁, 레슬링 금메달심권호등)가 참여한다.

 

특히 우생순의 주인공 핸드볼 임오경 감독과 노희섭 단장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듀엣도 기대된다. 사회는 MBC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국방 TV 아나운서 김희영씨가 맡아 진행한다.

 

한편, 클래식 거리 공연 500회를 개최하는 (사)인씨엠예술단은 2006년 출범한 비영리전문예술법인으로, 클래식•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 단체로 설립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클래식을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러브인씨엠’ 무료 오페라 공연 및 콘서트와 클래식 거리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그 중심에는 영하의 매서운 추위나 폭염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의지와 신념을 굽히지 않는 노희섭 단장이 있었다.

 

거리공연 1000회를 목표로 전 국민에게 클래식 대중화를 표방하고 길거리로 나선 노단장의 집념과 남다른 각오는 어느 덧 500회라는 놀라운 횟수를 맞이하는 것도 그의 뜨거운 열정과 열정을 사랑하는 거리의 관객들이 만들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노희섭 단장은 테리톤(테너와 바리톤을 모두 노래하는 성악가)으로서 바리톤 음역중 가장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하이바리톤에 가까운데 어떤 면으로서는 드라마틱테너보다 더 고운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저음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바리톤과 테너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중 몇 안 되는 음악가로 정평이 나 있다. 노 단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는 아니지만 세계

 

클래식은 고상하다는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클래식을 하는 사람이 먼저 깨야 한다는 발상을 내세우는 독특한 성악가 노희섭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클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7월 명동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음악을 거리로 끌고 나왔다.

 

클래식 대중화를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오페라 음악을거리로 끌고 나온 성악가, 노희섭 단장은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올해의 성악가’로도 꼽힌 바 있는 이른바, ‘잘 나가는 성악가’다. 그런 그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하여 거리 광장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의 낯선 시선, 치기어린 마음의 클래식 거리공연이 얼마나 갈수 있을지 지켜보는 정도였는데. 100회, 200회, 300회를 넘어 500회를 앞둔 지금, 이제는 노희섭 단장 공연을 기다리는 클래식 거리 공연의 매력에 신촌, 이태원, 명동이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500회를 맞은 노희섭 단장은 “뜻 깊은 길거리 공연 500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받고 1,000회까지의 목표한 바를 이루고 노희섭 단장 한 명으로 끝나는게 아닌 전국의 클래식 전공하는 음악대학 학생들이 홍대나 신촌의 청년 버스커처럼 클래식 버스커들이 많이 생겨나는 감동적인 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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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