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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인터파크, 레드하트를 기부하세요…‘사랑의 문화기부’ 전개

인터파크, 레드하트를 기부하세요…‘사랑의 문화기부’ 전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많은 아이들이 뮤코다당증, 프레더윌리증후군 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다. 또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으로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도 많다. 이에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고객 리워드 서비스 ‘하트박스(heart.interpark.com)'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5>를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레드하트 50,000장을 목표로 고객에게 하트를 기부 받기 시작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 목표치의 32%인 하트 16,000여장이 모아졌다. 기부 목표 완료 시 인터파크에서 삼성서울병원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150명에게 동요콘서트 <구름빵>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하트’는 인터파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되는 리워드로 서 고객은 이를 이용해 도서, 전시등 다양한 상품과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탄탄한 원작과 음악이 조화를 이뤄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작품.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공연이다. 또 공연 속 신나는 음악과 율동은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활기와 희망을 전달할 것이다.

 

한편 인터파크 하트박스는 지난 2011년 9월 고객에게 하트를 기부 받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공연 <점프>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미혼모,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 등을 위한 사랑의 문화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4번째 시즌까지 하트 기부를 통해 약 7200명의 고객이 16만장 이상의 하트를 기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재혁 인터파크INT 마케팅기획 팀장은 “고객들이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상품구매로 얻은 자신의 소중한 하트를 적극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면서 “추후에도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랑의 문화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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