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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자유로운 발상의 ‘세종대 춤다솜무용단’ 문화사랑나눔자선공연 도전

자유로운 발상의 ‘세종대 춤다솜무용단’ 문화사랑나눔자선공연 도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종대 춤다솜무용단이 철원우리들교회 초청으로 27일 오후 4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문화사랑 나눔 자선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통기획사 용문이 밝혔다.

 

 

 

▲부채춤을 선보이는 세종대 춤다솜무용단 (사진제공 = 전통기획사 용문) (c)시사타임즈

 

 

 

이날 춤다솜무용단은 임정희(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교수)연출로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의 향이·방이(유원대·백승민), 사랑가(박용우, 이연지), 살풀이(한지원), 비우나이다(임정우), 차디찬 서리꽃(이수민), 부양가(유원태), 소고춤(백승민), 한량무(박용우), 부채춤(한지원, 이연지, 이수민)등을 정경원(세종대무용과 겸임교수)의 지도와 정세라(세종대무용과 겸임교수)의 사회로 성황리에 선보였다.

 

양선희 세종대무용과교수는 “춤다솜무용단이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우리 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면서 “이런 기회들을 통해 한국무용이 대중들에게 좀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출과 안무를 기획한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임정희교수는 “우리의 전통춤과 창작춤을 콜라보한 작품 등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학교가 인정하는 임정희 춤 사단의 춤다솜무용단은 세종대 무용과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89년 창단 이래 구성, 형식, 자유로운 발상의 집단창작, 스펙터클한 무대와 표현양식 및 확장 등을 갖춘 연출로 한국창작 춤의 새로운 동인으로 세계에서 한류를 이끌 새로운 ‘국가브랜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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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