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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극복해야”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극복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요식)는 11월3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약 65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文 정권 규탄 구호를 제창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는 이종혁, 류여해 최고위원, 안상수 국회의원,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원외 당협위원장 등의 당내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당원연수회는 식전 문화행사, 당대표 축하영상, 내빈축사, 중앙당 특강,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강요식 당협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애당심으로 당을 지켜주는 구로을 당원동지께 충심으로 감사한다”며 “당이 어려울수록 당원이 똘똘 뭉쳐야 하고,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의 안보파탄, 인사참사, 방송장악, 교육혼란, 민생불안의 5대 실정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깊은 인연을 맺어온 구로에서 보수정당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당원연수회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수 국회의원도 “국가 안보와 국가 재정의 파탄을 불러오는 현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은 “주민들의 이름과 사연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요식 위원장이 당원들과 함께 구로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 강사로 초청된 이종혁 최고위원은 ‘역사의 훌륭한 리더십을 통해 그려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종혁 최고위원은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의 물결을 인지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민들을 이끈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이 배불리 먹을 솥단지를 만들었다”면서 “강요식 위원장, 자유한국당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도 뿌듯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끝으로 홍춘표 전 의장이 “구로을 당협 만세, 자유한국당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외쳤고, ‘만남’이란 노래를 합창하며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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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