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 – 까치와 나무, 그리다> 공연

장욱진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 – 까치와 나무, 그리다>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다산아트홀(시장 주광덕)과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양주문화예술회관 지역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 음악극 <나무가 있는 풍경-까치와 나무, 그리다>를 8월 26일 남양주시다산아트홀에서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 = 극단 즐거운사람들 (c)시사타임즈

 

이번 공연은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융복합 장르의 연극으로 장욱진 화가의 그림에서 발견한 화가의 삶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구성연출 김병호, 극본 희고, 작곡 이삭, 안무 장운규와 활발히 활동 중인 최형석, 김지숙, 이삭, 윤영인 배우가 함께 참여하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욱진 화가의 삶과 생애에 대해 다루고 있는 본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심플함’이 가져다주는 메시지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매년 동심을 이끄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3대가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위한 연극을 다양한 장르와 융복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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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