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광주광역시 시·도민회, 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재경 광주광역시 시·도민회, 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재경 광주광역시 시·도민회 류갑용 회장은 민선 제8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에 당선된 박병규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산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재경 광주광역시 시·도민회 류갑용회장. ⒞시사타임즈

 

전달식에서 류갑용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봉사 정신으로 광산구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재경광주광역시향우회와 교류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또 앞으로도 본회 발전 및 광산구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기를 부탁하였다.

 

구청장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팔용 광산구주민자치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저출생과 함께 인구가 도시로만 유입되어 지방재정자립도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캠페인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였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작년 9.13일 시행령이 공포되었고, 금년 1월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부 방법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지 않은 개인 (법인이나 기업은 불가)에 한하며, 1인당 년간 1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이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광산구청 파이팅을 외치는 재경 광주광역시 시·도민회 임원진. ⒞시사타임즈

 

고향사랑 기부금의 사용 용도는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로 쓰이게 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참여 방법은 행정자치부의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제”를 검색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지 .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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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