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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운영 성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운영 성료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4년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태국 IMPACT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에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사진제공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 과학기술전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와 국립과학박물관이 공동주최로 9개국 39개 해외 유관기관과 태국 정부 산하 47개 기관이 참가하는 태국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전시회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관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메타버스지원센터 5개 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협력하여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다.

 

한국 공동관에서 XR·메타버스 기업 10개사가 디지털트윈, 버츄얼휴먼, 훈련·교육 VR, 관광 실감미디어 등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6개국 32개 기관과 19개 기업이 방문했으며, MOU 체결 1건, 상담 7건, 상담금액 43,345천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전라남도 부스에는 ‘전남메타버스지원센터 실감콘텐츠 제품 시장진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인 ㈜뉴작(대표 정해현)과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가 참여했다. 특히, 뉴작의 XR 슈팅훈련 시뮬레이터는 태국 국방부에서 방문, 직접 시연하였으며, 스마트큐브의 버츄얼 휴먼 관광 인포메이션 시스템의 경우 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태국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전시회인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에 전남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여 전남의 XR·메타버스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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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