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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3행 3무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식’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3행 3무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식’ 개최

임직원 청렴‧존중‧소통 실천하고 부패‧갑질‧성희롱 근절 다짐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상상나눔터에서 ‘3행(行) 3무(無)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이 3일 나주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상상나눔터에서 열린 ‘3행(行) 3무(無)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식’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임직원 80명은 ‘3행(行) 3무(無)’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3행(行)으로는 ▲청렴(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존중(타인을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 ▲소통(부당함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이다.

 

반드시 근절해야 할 3무(無)는 ▲부패(금품 수수 및 특정인 특혜 금지) ▲갑질(부여된 지위 이용 부당 업무 지시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3행 3무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서로 존중‧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기관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장려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모의신고, 인권 존중의 날 운영, 퀴즈로 배우는 신고자 보호 청렴 캠페인, 청렴트리 캠페인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청렴‧인권경영 시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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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